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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에 대한 배출허용 기준안인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환경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적인
대기오염방지대책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의 녹색정책과 관련하여 물류업계에서는
운송차량 이산화탄소 감축 및 LNG연료 이용 등 녹색물류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이 물류기업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차량과 선박, 건설 및 농기계 등에 배기가스 배출 허용기준이 마련·개선되며
국내 연안 운항 선박에 대해 미국 및 유럽과 같이 자국 선박 배출허용기준을 도입하여 건설기계·농기계·
선박용 엔진을 통합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관련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같은 국제적 흐름과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에서도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요소수를
개발하여 요소수를 판매하려는 업체들이 있다.
요소수 (seoulurea.com)은
환경사업 다각화와 확장의 일환으로 이같은 요소수 유통에 적극 나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요소수를 공급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산화라는 것은 물질에 산소가 결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공기 중에 78%나 차지하고 있는 질소는 그 자체로
아무런 위해성이 없지만 산소와 결합하게 되면 기관지염. 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이산화질소(NO2)나 일산화질소(NO) 등 산소와 질소가 결합한 물질을 총칭하여 질소산화물, NOx라고 부르는데
인간과 자연에 수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 산성비의 주요 원인이며,
공기 중에 그 많은 질소가 두 번째로 많은 산소와 일상에서는 결합되지 않는데 이는 다행히도 질소가 다른
물질과 잘 반응하지 않는 불활성 물질이기 때문이다.
고온, 고압 등 특별한 조건에서는 산소와 결합하는데 보통 400℃ 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900℃에서
는 급격히 증가하며 , 생성과정은 연료중의 유기성질소가 산소와 반응하여 생성되는 Thermal NOx로 공기중의 질소가
산소와 반응하여 생성된다.
한국지구환경연구원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2006년 127만톤 정도의 질소산화물이 발생되었는데 이 중의
반은 차량, 선박 등 이동오염원에서 발생되며 나머지 반은 열병합발전소, 산업용 소각로,제철소 등 고정오염원에서
발생되고 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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