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정 및 이사후에 소비자가 더 불편하고, 소비자가 더 피해를 보고 해결아닌 해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삿짐 파손이나, 분실의 경우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즉시 발견할수 있는 사항은 이사당일 현장이나, 24시간이내에 업체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이사가 끝나기 전에 알려야 합니다. 즉시 발견할수 없는 부분은 2주이내에 업체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박스안에 있는 물건이나, 보이지 않는 부분등이 해당됩니다.
파손의 경우는 오래된 것과 그렇지 않은것이 차이가 납니다.
이미 파손된 것을 업체에게 책임을 전가할수는 없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파손되었지만, 소비자도 모르게 파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장농 뒷부분,장농안쪽, 냉장고 뒷부분, 책장뒷부분이나, 모서리외 다수등)
분실의 경우 고가품이나 귀중품은 업체에서 견적시나 계약시 미리 소비자에게 숙지를 시킵니다. 귀중품이나 고가품은 분실시 책임은 업체에게 묻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난해한 부분은 달러,엔화등 외국돈입니다. 외국돈의 경우 대부분 책속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을 업체에게 책임을 전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쟁이 발생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것 중 하나입니다. 외국돈 역시 귀중품에 속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미리 챙겨 놔야 합니다.
비상금 역시 외국돈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비상금의 경우 장농 밑, 액자 뒤외 다수등에 테이프로 붙여 놓는 것이 일반적인데 , 이를 미리 챙겨 놓지 않을 경우 이 또한 업체에게 책임을 묻기가 어렵습니다. 비상금 역시 귀중품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견물생심이라 하여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했을 경우 욕심이 생길수 있습니 다. 그러나, 대부분 업체 직원들이나, 사장님들은 소비자에게 이를 알려 줍니다.
금품분실시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할 경우를 제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체에게 전화를 먼저 하고 나서 경찰서에 신고하는 편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을 시에만 가능합니다.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심증만을 가지고 경찰서에 신고할 경우 , 만일 의심가는 사람이 가져가지 않았을 경우 소비자는 무고죄로 의심가는 사람에게 고소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 업체에게 계속해서 책임을 지라는 말은 소비자에게 불리하기만 합니다. 미리미리 챙겨놓으시는 편이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이사라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사만 잘해주면 되는 게 아니라, 비상금 문제, 외국돈 문제도 챙겨야 되는 경우가 많고 , 이로 인해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ㅠ.ㅠ.
소비자 보호단체의 경우 예전에는 소비자편에서 주로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잘못도 하지 않은 업체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다 보니, 소비자 보호단체에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해결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련자료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는 소비자보호단체라 할지라도 이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사후 파손이나, 분실 시 사실관계를 받아 두고, 확인을 하면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라는 것이 사람이 하는 것인지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사시에 가장 현명하고 즐겁게 이사를 하려면, 업체선정도 중요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미리 챙겨야 할 부분을 확인해 놓으셔야 합니다.
1.비상금 2.외국돈 3.미니 카세트,mp3,디지털카메라등 크기는 작지만 고가품 4.실제 가격은 높지 않지만, 의미가 있는 물건(사진,옷,책,손수건등) 5.속옷
위 항목들은 소비자가 미리 챙겨놓으면, 좋은 것들입니다.
속옷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수속옷분실 기능성 속옷을 구입한 남성분들이 분실되었다고 업체에게 항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속옷이라 하더라도, 남이 입던 속옷은 탐내지 않습니다. ....ㅠ.ㅠ)
2. 속옷이 더러워짐 속옷을 박스에 넣었는데 더러워졌으니 세탁비를 요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원래 더러운 속옷도 간혹있습니다.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ㅠ.ㅠ) ※속옷의 경우는 말하기도 그렇고, 답변하기도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급적 직접 챙겨서 이사 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
이사후 피해사항들은 억울한 것들도 있지만, 소비자나, 이삿짐업체나, 서로간에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사후, 소비자와 이삿짐업체간에 서로 나쁘게 이용하기 보다는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하여 차후에 난처하게 되는 경우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포장이사/이사할때 포장잘하는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