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사 검사비는 왜 별도인가요 

애용해주시는 고객님(화주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객님(화주님)들 덕분에 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주지역에서 발생되는 검사비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화물이 실린 컨테이너가 미국 항구에 도착하면 미세관에서 검사를 받어야합니다.
 
1차 검사인 X-RAY 검사는 모든 화물에 실시되며 1차검사비는 모든 화물에 발생됩니다.
2차검사도 100% 다해야 하는것이 정상이나, 100% 검사시 부두가 적체되어 화물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못하므로, 90-95%에 해당하는 화물은 X-RAY검사만 실시해서 통과를 시키며, 

5-10% 화물은 RANDOM (무작위로)으로 선택되어 전량 OPEN검사( 2차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 검사시 문제가 발견되면 3차,4차검사도 발생될수 있습니다.

X-RAY 검사시에는 컨테이너가 검사대를 지나감으로서 검사가 이루어지며,

검사후 이상이 없다하면 통관되어 온누리 현지 회사에서 인수하여, 

창고에서 고객별로 분류하여 자택으로 배송하게 됩니다.

문제는 전량 OPEN 검사에 선택되어진 컨테이너는 컨테이너가 검사를 위하여

검사장소로 운송되며 세관원들이 출장나와 일일이 포장해체하여,

물품명세서와 대조하면서 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비용이 장난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2차검사시 컨테이너 1대당 나오는 검사비가 $ 1,700- $ 2,000 정도가되며, 

이는 세관에서 고지되는 영수증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 비용을 화주분 화물량에 비례해서 나누어 부담하게 되는것입니다. 

더욱 문제는 OPEN검사를 하게되면 화물의 안정성에도 문제가되며,

분실의 우려도 생긴다는것입니다. 

그러나, 검사는 미국 세관 고유권한이므로 저희 같은 운송사에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2차 검사후 발생되는 검사비가 누구나 다 부담하는거라면  문제가없는데 
 
"90%는 혜택을 받는데, 왜 내짐이 걸렸냐"하면서 기분 나뻐하시는것은 

당연하나, 누군가는 해당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에서 해외이사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들이나, 

상담직원들이 이 검사비를 설명 안드리고 넘어간다는것이 문제 입니다.  
   
 
이유는 고객님들에게 전수 검사비가 있다고하면,

"다른 회사는 말이없는데 왜  발생될수 있다 하냐" 하시면서, 
 
"나중에 미국에서없는 검사비를 받으려하는것 아니냐" 

하는 의혹을 가지신다는점때문에  검사비 설명으로 오해 받느니.. 

상담직원들에게 검사비 설명 드리지말라고 교육하고싶으나...

OPEN검사에 해당되시는 고객님들은 사전 설명도 못들었다가 나중에 고액의 검사비를

지불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미지가 나뻐짐을 뻔히 알기에  

견적및 상담시 검사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드리고 있으며 

계약서에도 별도비용으로 되어 있으나,

위와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설명을 안드리기에 나중에 문제가되어 

인터넷상에서 검사비 문제로 업계가 불신을 받는것입니다.

OPEN 검사에 해당됐을때는 고객님들이 확인 하실수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으니 이점은 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더불어, 검사비 내역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미주지역으로 컨테이너를 수백개(이사짐만) 보냈지만, 

전체물량 비율 3-5% 정도만 OPEN 검사에 해당됐습니다. 
 
고객님들마다 검사비에대해  사전 설명을 드렸으나, 

OPEN검사에 해당되시는 고객님들한테 안내 전화드릴때는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이점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객님!

누차 말씀드리지만 1차검사비는 물론 2차,3차검사비는 지불해야할 비용입니다.

OPEN 검사(2차검사)에 해당 안되시는분이 혜택을 받으시는겁니다. 

인터넷상에서 홈페이지만 그럴듯하게 해놓고, 대기업상호(계열사아님) 

쓰는 회사를 통해서 보내면 문제없고,다른 회사에서 보내면 큰 문제가 생길듯 

자작글 올리는 회사들 때문에 혼돈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고객님들께는 행운이 깃드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